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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름에 직접 다녀왔었던 '선루트오사카남바'라는 오사카호텔을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저렴한 티켓, 여행일정, 휴대폰 유심 등 여행 준비를 하며 고려해야 할 것들이 굉장히 많지만 숙박 하나만 정하더라도 이미 여행 준비의 반이상은 완료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오사카여행을 위하여 호텔스컴바인에서 수많은 호텔을 보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있습니다. 

 

1. 교통

2. 위생 

 

여행을 꽤 많이 다니며 이 두가지가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당연히 여행하기 편리한 교통과 깨끗한 위생으로부터 상당히 높은 만족을 했기 때문에 제가 묶었던 오사카 호텔을 당당히 추천드립니다. 

 

교통으로서 본다면 중심가인 도톤보리에서 횡단보도 하나 사이에 있습니다. 

그리고 선루트오사카남바호텔은 지하철역에도 근접하기 때문에 여행 목적지로의 출발과 하루의 일정이 마무리되며 호텔로 돌아오는 편리함이 대단합니다. 

 

오사카에서 관광을하게되면 정말 잘되어있다고 생각되는 상품이 주유패스입니다. 

이 주유패스를 잘 이용하기위해서는 동선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교통을 잘 이용하는 가에 판가름 날 정도입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때 단체관광객들은 아니며 꽤 많은 관광객들이 리셉션에서의 안내를 받고 있는 걸로 보아선 서비스적인 부분에서 친절도가 매우 높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편리하게 체크인을 진행했고 저희는 이곳 관광이 처음이라 궁금한것들이 많았는데 귀찮은 티를 하나도 내주시지 않고 성심성의껏 잘 대응해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다른호텔방도 마찬가지겠지만 특성상 아담한 사이즈는 공통으로 되어있을 텐데 처음 방문을 열었을 때 좋은 냄새와 청결함은 제가 여태 여행 다니며 숙박을 이용했던 어느 시설보다도 대단했습니다. 

 

3박 4일을 묶으며 매일매일 시트 교환은 물론 부족한 수건도 많이 채워주시고 구석에 있는 쓰레기까지 말끔하게 없어져있는 것을 보아선 위생적으로 매우 안심하며 잘 묶었습니다. 

 

 

공항에서 라피트를 이용하여 난바역에 도착합니다. 

 

내려서부터 호텔까지 도보 10분 안팎으로 소요된다고 하여 부담없이 걸어갔습니다. 

 

 

낮이라 그런지 도톤보리 바로 옆 거리이지만 매우 조용했고 같은 동양권이더라도 많이 색다른 기분을 느꼈습니다. 

 

더운 여름날이었지만 내부는 매우 쾌적해서 기다리는데에 힘들진 않았습니다. 

 

직원들도 넉넉하여 곧바로 저희 차례에 체크인 안내를받아 방으로 올라갑니다.

 

12층에서 묶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키를 찍지않으면 작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방을 나서게 되면 항상 키를 몸에 소지하여야 곤란한 상황을 겪지 않습니다. 

 

사실 호텔스컴바인 추천댓글은 그리 신뢰를 많이 못 느끼지만 청결함에 있어서는 저뿐만 아니라 일행 모두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냉장고 위 포트기가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냉장고이지만 시원한 물이나 음료를 넣을만큼은 충분합니다. 

 

그동안 좋지못한 호텔을 갔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공기청정기는 처음 만나보는 것 같습니다. 

에어컨은 천장에 붙어있으며 레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고층이라 건물로 창문이 막혀져 있거나 가깝게 건물이 붙어있지 않습니다.

 

 

 

 

 

방문 앞에 붙일 수 있는 좌석 멘트는 3가지가 있습니다. 

 

에코 클린, 방을 깨끗이 치워주세요, 방에 들어오지 마세요 

 

저희는 청결함을 우선으로 두기때문에 매번 정리해달라는 문구를 붙이고 다녀오곤 했었는데요 

 

처음 체크인을해서 호텔방에 들어간 그 상태 그대로 정리되어있는 모습을 보니 오사카 호텔 중에선 이곳이 가장 우수하다 생각되었습니다. 

뽀송뽀송한 수건의 감촉이 샤워할때마다 너무 기분 좋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물건을 사실 정리하지 못하고 급하게 나갔던 터라 건드릴 수도 있었겠지만 그 자리 그대로 놓여있는 걸로 봐서도 도난에 대해서도 안전하다는 높은 신뢰감이 생겼습니다. 

 

호텔 조식 서비스는 예약할 때 선택사항으로 고를 수 있습니다. 

방만 예약하더라도 호텔에 직접 결제를 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1300엔 정도 했어서 조식으로는 비싼 감이 있는 것 같아 근처에 한솥도시락 같은 일본식 도시락집에서 아침 끼니를 잘 해결했습니다.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말이 도시락으로 했지만 퀄리티는 회사 점심시간 때 이름 있는 곳에 다녀오는 것만큼 만족했습니다. 

 

 

로비에서는 아이스크림 자판기도 있습니다. 일본에서만 있다고 들었는데 맛이 일반 편의점에서 먹는 것 이상으로 맛있습니다.

특히 바닐라맛을 추천드립니다.

 

 

횡단보도 하나를 두고 있는 도톤보리에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입체감 있는 간판들을 달고 있으면 많은 손님들의 이목을 끌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역시 해외는 해외구나 싶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오사카입니다.

 

호텔에 관해서는 사실 좋다는 부분만 서술한 것 같아서 현실감이 없을 수 있겠지만 그중 불편한 점을 꼽으라면 좁은 객실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두 명이서 캐리어를 겨우 펴는 수준인데 이 부분에 관해서는 여타 다른 호텔들도 모두 적용되는 부분이라 무한정 금액을 지불하고 큰 호텔에서 머물 수 없기때문에 가성비로 가장 좋은 호텔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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