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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도 지나고 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어느 정도 사그라져가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한낮엔 뜨거운 햇빛을 내리쬐지만 밤에는 가디건을 걸칠 만큼 쌀쌀한 온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침저녁으로 온도차이가 클 때 우리 몸을 잘 보호할 수 있도록 면역력 관리에 각별히 힘써야 합니다. 

 

봄여름 가을 겨울 중에 지금 가을 시기 면역력이 가장 약해진다고 합니다. 

온도 차이가 클수록 우리 몸이 적응하는 부분에 있어 어려움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자칫 관리를 잘못했을 경우에 낮아진 면역력으로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평소 일반적인 감기였다면 하루이틀 지나가는 형태이더라도 면역력이 낮을 때는 오히려 독감처럼 낫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자기 몸에 대해 잘 알고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하신다면 한 번쯤은 차가버섯에 대해 들어보셨거나 꽤나 인기가 많은 주제로 알고 계실 겁니다. 

 

대표적으로 성인병과 항암에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차가버섯은 러시아의 북반구쪽에서 자라나는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을 말합니다.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통해 커지기 때문에 나무 입장에서는 좋지 않지만 이 버섯을 섭취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매우 좋습니다. 

 

 

일부 극한지역에서 자라나는 식물에서는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그 영양소를 차가버섯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인간의 몸에 도움이 될 영양소로 베타글루칸부터 시작하여 단백질, 철분, 엽산, 칼륨 등 많이 함유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면연력을 증진시켜주어 바이러스에 유리합니다.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암세포를 억제하고 전이를 막아주는 항암에 좋고 성인병 중에서도 당뇨에 많은 효과를 보입니다. 

 

혈관청소의 역할도 합니다.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며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피를 맑헤 해주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고지혈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배변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체중관리에도 체지방분해를 도와주어 다이어트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꾸준히 관리해줘야 할 당뇨에 차가버섯의 효능이 좋다고 하니 이번 추석선물로 많이 찾아뵈었을 것 같습니다.

 

 

차가버섯을 구매하는데있어서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그 가격 또한 결코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원산지에 따라서 많은 가격차이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의 극한지방에서 채집이 되고 있는 차가버섯의 경우에는 비싸면 100g에 30만 원을 넘기도 합니다. 

반면에 분말을 추출하지않고 그대로 말린 차가버섯은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합니다. 

 

원산지와 어떤분말형태인지 각 제조사 별로 주요 공정과 가격을 꼼꼼히 비교하여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차가버섯 끓이는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버섯에 붙어있는 껍질과 이물질들을 제거해줍니다. 

냄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조각으로 잘라 줍니다.

 

끓는 물에 바로 넣지 말되 60도 정도 식은 다음 집어넣습니다. 

차가버섯의 영양분들이 끓는물에서는 파괴되기 때문에 끓는 물에서 식은 다음 충분히 우려내도록 합니다. 

 

그다음 하루에서 이틀정도 방치하게 되면 좋은 영양분들이 우러나옵니다. 

 

이러한 과정이 불편하시다면 가루를 구매하여 티백에 넣어 우려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효능이 좋은 차가버섯에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루 적정 권장양은 3g이며 지나치게 먹게 된다면 장이 약한 분들은 복통이나 설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출산직후의 여성 같은 경우엔 수유를 끝낸다음 섭취하는 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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