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

태음인에 좋은 음식

^, .^ 2020. 1. 7. 23:46
반응형

어렸을 적만 하더라도 부모님 따라 한의원에 가보면 체질에 맞게 예를 들어 태음인에 좋은 음식들을 권유하고 어떠한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을 한의사분께서 해주시곤 하였는데 요즘에는 체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이 꽤나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태음인에 좋은 음식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것이 분명 체질에 맞는 식습관이 있기에 본인과 맞지 않는 음식을 먹는다면 체하거나 탈 나거나 특히 소화가 잘 안되어 일상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동양학적으로 이름또한 태양, 소양, 소음 등 어느 체질이 좋고 나쁘다를 명확하게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모순인 것이 장단점이 있으며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하여 더 나은 삶의 질을 올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로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메인 주제인 태음인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는것 처럼 본인이 태음인에 속하고 있는지 대표적인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상체가 매우 듬직하며 골격이 어렸을적 부터 발달하여 통뼈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풍채에서 드러나듯이 에너지에 대한 흡수율은 매우 높지만 반면에 배출은 약한 부분이 있기에 지방이 몸에 잘 붙는 체질이기도 합니다.

 

 

근육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이러한 에너지를 잘 이용하여 신체를 잘 단련하면서 근육의 성장 속도 또한 비교적 빠른 부분을 알 수 있기도 합니다.

 

성격적으로 볼때에도 크게 예민하거나 소심하지 않으며 되려 담담하거나 얌전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운동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태음인의 체질은 열이 많아 평소에도 땀을 잘 배출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지는 것이 좋으며 대표적으로 운동을 통해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체온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소음인처럼 위장이 약하다거나 반대로 기능이 매우 우수하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대신에 호흡이나 순환 쪽의 부분이 약할 수 있기 때문에 폐를 보호해주는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배출기능도 원활하게 도와주는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나 더덕은 대표적인 태음인에 좋은 음식으로 폐 건강을 복돋아주고 환절기를 대비하여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능이 좋습니다.

 

 

어렸을 적 기침이 많은 아이들에게 도라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게 하면 증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태음인은 호흡기관이 다소 다른 체질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폐 기능을 향상해주는 더덕은 몸보신에 매우 좋습니다.

 

 

 

노화를 방지해주고 심장건강을 지켜주며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견과류인 땅콩도 태음인에 좋은 음식입니다.

 

 

부족한 철분을 흡수하고 비타민 함유량도 높아 면역력까지 책임져주기 때문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이외에도 무, 콩나물, 당근, 마늘이 있으며 과일에도 당분이 높은 살구, 복숭아, 딸기가 면역력에도 좋고 비타민 보충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육류 섭취도 권장하는만큼 소고기는 물론 닭고기도 자주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삼계탕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대단히 태음인에 좋은 음식으로 닭 뿐만 아니라 더덕이나 도라지처럼 다양한 폐에 도움이 되는 약재료가 많이 들어 건강을 크게 북돋아 줄 것입니다.

 

 

반면에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대체적으로 차가운 음식들을 멀리하고 빵처럼 밀가루 음식이나 튀긴음식들 특히 커피, 돼지고기 등 좋은 음식들을 잘 챙겨 먹지 못하더라도 좋지 않은 음식들은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본인의 체질을 잘 알아두어 탈나지 않는 식습관을 가진다면 생활면에서 긍정적인 기운을 많이 느끼실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