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백숙 만드는법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건강한 보양식을 위해 오리백숙 만드는법을 익혀두시어 초복, 중복, 말복 모두 든든하게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보양식이라고 하면 삼계탕을 많이 떠올리시지만 우리집은 어렸을 적부터 오리를 삼계탕 대신 백숙으로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맛있게 오리백숙 만드는법 재료는 간단합니다.

 

 

마늘 20알, 오리한마리, 한방재료들, 대추 다섯 개, 전복 다섯 마리, 대파 뿌리 다섯 개, 생각 세 개, 찹쌀밥입니다.

 

 

재료도 까다롭게 들어가는것이 없이 큼지막하게 중요한 재료들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직접 먹는만큼 깨끗하게 손질하고 씻어주도록 합니다.

 

전복도 깨끗하게 씻도록 합니다.

 

 

오리 잡내 없애는데에는 한방재료가 필수인 만큼 오리백숙 만드는법의 핵심입니다.

 

 

오리 한마리를 넣을 정도 크기의 큰 통에 물을 적당히 부은 다음 한방재료를 넣어 30분 정도 팔팔 끓여주도록 합니다.

 

한방재료가 물에 제대로 우러나와야 오리 잡내 없애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한방재료들을 활용하여 물을 끓이는 동안 오리 한마리를 따로 삶아 데쳐 놓습니다.

 

왜냐하면 오리기름이 우리가 생각했던것보다 많이 나오기 때문에 맛있는 오리백숙 만드는법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기본 작업들이 필요합니다.

 

잘 익을 수 있도록 칼질을 내는것도 센스입니다.

 

 

기름이 잘 빠지고 속까지 고루 익기 때문입니다.

 

십 분 정도 데치듯이 삶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미리 한방재료들을 담가 놓았던 큰 통에 생강과 마늘, 대추, 대파 그리고 오리를 넣어 팔팔 끓여주도록 합니다.

 

생각보다 오리백숙 만드는법이 단순해서 누구나 한 번 보고 따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분에서 30분정도 오리백숙을 한방재료에 넣은 물에 끓다 보면 전복 넣을 타이밍이 돌아옵니다.

 

준비했었던 전복까지 넣으면 몸 보양식으로 최고입니다.

 

 

한번 데쳐 놓았는데도 오리는 기름이 참 많이 나옵니다.

 

국자를 활용하여 한번 걷어내면 좋습니다.

 

 

전복 익은것을 확인하고 기름을 걷어내면 오리백숙 만드는법은 대완 성입니다.

 

 

먹음직스럽게 그릇에 잘 담아두어 한 끼 하면 몸 보양식으로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있으려나 싶습니다.

 

 

밑반찬들도 크게 한몫하는데요

 

부추를 활용하여 겉절이를 만들고 전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닭백숙보다 오리백숙 만드는법을 알아두는 것이 여름철 보양식 만드는데 참 좋습니다. 전복까지 올려두니 아직 복날이 다가오진 않았지만 올해도 든든하게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방재료들을 활용해서 잡내를 잡아주고 중간에 한번 데치면서 기름을 빼주니 크게 느끼하지도 않습니다.

 

 

남은 오리 국물을 활용해서 당근을 조금 잘게 썰여 넣고 찹쌀을 이용하면 죽까지 완성됩니다.

 

고소함이 두 그릇을 부르는 음식입니다.

 

 

백숙이라 해서 까다롭게 생각하셨다면 고정관념을 내려놓으시고 한방재료만 잘 준비해서 집에서 간편히 만들어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오리 국물에 잘 베여있는 전복의 쫄깃함도 예술입니다.

 

 

모두 이번 여름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