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등록증 주소변경 하는법

근래에 들어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하는 만큼 등록하지 않고 어떠한 물건을 팔게 되는 경우에 가산세를 내어야 한다고 공지사항이 나온 만큼 등록의 절차를 모두 밟아야 하는데요 누구나 그러하듯 처음 시작은 자택이 될 수 있고 작은 사무실이 될 수 있지만 늘어나는 직원과 규모에 따라서 사업자등록증 주소변경은 꼭 거쳐야 할 관문이기도 합니다.

 

저희도 마찬가지로 사무실 공간은 한정적이지만 늘어나는 직원수에 맞추어 조금 더 큰 평수의 사무실을 찾고 있는데 생각보다 조건에 충족되는 곳을 찾기란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사업자등록증 주소변경

 

무엇보다도 사무실 밀집 지역인 경우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주차공간인데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높은 층수만큼 넓은 주차장을 겸비하기란 어쩌면 불가능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운전을 하게 되더라도 한적한 곳에 주차하기가 편하고 사무실 관리도 특별하게 손이 많이 타지 않는 곳으로 한 곳을 봐놓았긴 한데 운이 좋게도 지금 사무실 근처에 다른 공 호실이 있어 임시적으로 그곳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어쩌면 늘어나는 직원수만 아니었다면 지금 사무실이 더할 나위 없지만 회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는 넓은 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도 합니다.

 

 

본문으로 돌아와 사업자등록증 주소변경하는 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첫째로 세무서를 통해 직접 방문하여 정정하는 경우와 두 번째로 현재 연말정산으로 핫한 이용이 되고 있는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또한 간단하게 구비할 수 있는데요 임대차 계약서 사본이 필요하고 아무래도 온라인 상에 본인을 인증하기 위한 수단으로 공인인증서가 필수로 준비되어야겠죠?

 

 

방문으로 처리하는 경우에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미리 홈택스에 공인인증서가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간편하게 등록해놓으시기 바랍니다. 어렵지 않아요

 

 

온라인으로 사업자등록증 주소변경을 하기 위해 포털에 국세청 홈택스를 검색하신 다음 해당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그럼 등록된 곳을 변경해주기 위하여 홈택스 카테고리 중 신청 및 제출에서 가능한데요

 

 

나오는 화면의 위쪽에는 들어갈 곳이 없지만 아래쪽에 살펴보신다면 우리가 찾는 사업자등록에 관련한 메뉴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이쪽에서는 없으니 아래쪽 표시해 놓은 곳을 찾아가세요

 

 

아마도 낯이 익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에 온라인으로 홈택스를 이용한 사업자 등록신청을 하러 방문한 곳이기도 한데요

 

이번에 알려드리는 사업자등록증 주소변경에 있어서 밟아야 할 절차는 다소 다르기 때문에 거쳐야 할 과정을 순차적으로 따라오시면 되겠습니다.

 

 

신청을 했었던 메뉴와는 다른 사업자등록 정정(개인) 부분을 클릭하여 들어가도록 합니다.

 

 

보시다시피 상호부터 시작하여 업종 그리고 송달장소 등 다양한 정정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있는데요 우리는 사업장 소재지(임대차) 정정 화면으로 넘어갈 것입니다.

 

해당 부분에 대하여 정정란을 체크해 주시고 다음을 클릭하여 주세요

 

 

로그인했을 때에 공인인증서의 소재지에 맞는 사업자가 나타나겠지만 등록되어있곳이 여러 곳이라면 해당 변경해야 할 주소에 대한 번호를 제대로 클릭하여 조회하도록 합니다.

 

조회가 완료되면 해당 정보가 자동적으로 입력되어있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본격적으로 수정해야 될 부분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사업장에 대하여 소유주를 본인 및 타인 체크를 하신 다음 임대차 입력을 통해 계약 내용을 등록하도록 합니다.

 

 

주소를 입력하여 주시면 되는데 사무실 밀집 지역일 경우에는 해당층과 몇 호실인지까지 빠짐없이 기입하도록 합니다.

 

 

전세로 들어왔을 경우에는 해당 보증금을 입력하고 월세일 경우에는 매달 납부하기로 책정되어 있는 금액을 기입하시면 됩니다.

 

 

사업자라면 해당 부분을 모두 기입하도록 하고 개인으로 되어있다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채워 넣습니다.

 

 

마지막 단계로 사업자등록증 주소변경을 하기 위해 준비했었던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업로드하시면 완료가 됩니다.

 

 

접수를 조회해보면 완료가 되어있다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일찍 접수를 하는 경우일 경우 기입 내용이나 제출서류에 문제가 없다면 바로 승인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변경 신청만 한다고 해서 그동안 받았었던 우편물들이 자동으로 새로운 사업장으로 날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우체국에 신청하여 진행할 수 있어 온라인으로도 쉽게 편리하게 하는 방법도 있으니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에 공인인증서로 로그인만 할 수 있다면 사업자등록증 주소변경은 5분 만에 끝낼 수 있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는 만큼 새로운 사무실에서 좋은 인연들과 함께 멋진 사업을 이끌어 나가시기 바랍니다.